
-머슬갤러리 케일님의 후기를
담당자가 그대로 옮겨 온 글입니다
본 후기는 머슬갤러리에서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65 머슬의 부스터 판매의 탑 3안에
들것 같은 내일은 없다 라는 생각으로
운동 하는 사람들이 먹을거 같은
3xt max energy를 리뷰하려고 한다.
너무나 유명한 보충제고 이것보다
좀 마일드한 버전인 3xt power를
max energy 보다 구하기가 쉬워 많이 먹는 것같다.
다른곳에서는 아마 안팔지 않을까 싶은데
운동후 다음 일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먹을것 같은 미친 함량의 카페인과 요힘빈이 들어 있는
부스터인데 그런 하드코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통 입소문을 듣고 사먹는거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강력한 성분
때문인지 먹고나면 속이쓰려 운동을 하기 힘들었다.
성분을 보면 시트룰린 말레이트와 베타인이 들어있는데
충분해 보이지는 않는 함량이다 아마 구색 맞추기로
부스터처럼 보여야 하니 서비스로
샘플 주듯이 넣어 놓은 것 같다.
카페인이 진짜 미쳤다.
한스쿱에 400mg 하루 권장 카페인이다.
그런데 카페인 400mg이 끝이 아니라 성분을 보면
테아크린 60mg이 들어있는데 사람들에게는
생소할수 있는 이 성분은
카페인과 유사한데 내성이
덜 생기는 카페인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카페인에 비해
같은 용량일때 2배의 효과를 낸다.
다시말해 60mg의 테아크린은 카페인 120mg이나
다름 없는것이니 카페인이 총 520mg이나 들어있는 것이다.
이 무지막지한 카페인량 뿐만 아니라
요힘빈도 3종세트로 빡빡하게 박아줘서
교감신경을 너덜너덜하게
불태울수 있도록 만들어진
운동 이후의 일을 생각하지 않은
스팀팩 같은 부스터이다.
솔직히 펌핑이나 그런걸 기대하기 보다는
무지막지한 각성효과를 맛보고 싶은
사람들이 찾는 보충제라고 할수 있다.
이렇게만 얘기하면 너무 강력해서
신경계를 손상시킬수 있는
않좋은 보충제라고 생각할수 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엄청난 가성비의 보충제다.
현재 365머슬에서 30서빙 33000원 정도에 팔고 있다
1서빙에 1100원 정도인거다.
그런데 1서빙에 520mg 정도의 카페인, 요힘빈만 7mg이다.
그렇다면 반서빙이면 60번을 퍼먹을수 있고
서빙당 550원에 카페인 260mg, 요힘빈 3.5mg이라는
일반적인 보충제 만큼의 효과지만
2배는 싸게 이용할수 있고,
몬스터 에너지를 편의점에서 2000원에 사먹고
카페인 100을 얻는 사람들은 이 3xt를 사서 1/5서빙을 먹으면
몬스터 에너지보다는 조금 강하면서
150서빙에 1서빙당 220원이라는 극강의
가성비 부스터이다.
내 뇌를 녹이듯이 강렬한 자극을 받고
운동하고 싶은 사람이나, 1/5서빙을 나눠먹고
몬스터 에너지보다 10배는 싼 가격에
150번을 퍼먹고 싶은 가성비 부스터를 찾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한다.
개인적으로는 강렬한걸 좋아해서
한스쿱 먹을때가 많았지만
처음 먹는 사람은 반스쿱부터 도전해보자